Surprise Me!

[취재N팩트] 꼬리 문 마약 사건에 YG '휘청'...'유착' 의혹까지 / YTN

2019-06-17 2 Dailymotion

소속사 가수들의 잇따른 마약 스캔들에 YG 엔터테인먼트가 위기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문제가 된 아이콘의 전 리더, 비아이 마약 의혹은 경찰 유착설까지 불거지면서, 수사 전담팀이 꾸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. 이형원 기자! <br /> <br />먼저, 최근 논란이 되는 비아이 사건부터 짚어보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3년 전 마약 의혹이 최근에 불거진 건데요. <br /> <br />YG 소속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리더였던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무마했다는 내용의 공익신고가 접수된 건데, 신고자는 연예인 지망생 한 모 씨입니다. <br /> <br />한 씨는 지난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긴급 체포된 전력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체포 당시 한 씨는 비아이에게 환각제인 LSD를 구해줬다는 진술을 했지만, 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LSD 거래 시도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경찰이 확보하고도, 비아이를 소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경찰은 한 씨가 3차 조사에서 입장을 번복하는 등 '오락가락' 진술을 한 탓에 비아이를 별도로 부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첩보를 작성하고 내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3년 전에 내사 종결했던 사건인데, 이번에 수사 전담팀을 꾸렸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'비아이' 전담팀이 구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단순 마약 의혹에서 YG와 경찰 '유착설'까지 확산하자, 뒤늦게 수습에 나선 건데요. <br /> <br />애초 한 씨가 다시 신고하거나, 기존 입장을 바꾸는 진술을 수사기관에 해야 관련 수사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었지만, 수사 무사 의혹으로 사태가 커지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, 서둘러 전담팀을 꾸린 겁니다. <br /> <br />지난 14일 이런 사실을 알리는 언론 브리핑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비아이 마약 의혹 수사와 한 씨에 대한 YG 측의 협박과 회유, YG와 경찰의 유착설 등 크게 세 갈래로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브리핑 때 일부 내용이 잘못 전달되는 등 해프닝도 있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당시 브리핑은 방송 카메라 없이 기자들이 질문하고 전담팀이 답하는 '티타임' 형식으로 진행됐는데요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가 3년 전 체포 당시 한 씨에게 비아이 관련 내용을 물어봤다는 식의 말을 해서 기자단이 술렁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경찰은 2차 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1712361376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